2023 산들산들 일상여백 여름 전시
Yang Jong Hoon 사진전
2023.8.1 - 9.3
웅장한 희말라야 고산지대의 쨍하고 건조한 남색 하늘이 시선을 잡아끈다.
1950*1100 한지에 인화된 대작으로서 사람을 향하는 작가의 작품 중에 보기 드문 풍경 사진이다.
카메라 하나로 길을 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. 다큐사진가 양종훈. 그의 카메라 눈은 한 곳으로 향한다.
‘한 장의 사진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그 곳(송정희).
작가는 척박한 환경을 버티며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치열함을 프레임에 담는다.
참여작가
사진 양종훈
지우산 윤규상
패션 이혜숙